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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는 10월 20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하지만, 2025년부터 분기 가입자 수를 공개하지 않아 '가입자 몇 명 증가' 헤드라인은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콘텐츠 팬은 매출과 영업이익률, 시청 참여도, 콘텐츠 투자 가이던스를 봐야 회사가 작품에 돈을 쓸 여력이 있는지 가늠할 수 있다. 발표 직전 나온 약 1000명 감원은 제품·기술 부문의 비용 조정으로 보도됐으니, 이를 곧바로 콘텐츠 축소로 읽지 말고 실적의 콘텐츠 지출 항목으로 확인하는 편이 정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