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과 안성훈이 10월 15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환상의 짝꿍' 특집에 15년 지기 '진 남매'로 함께 출연한다. 송가인이 안성훈의 집을 찾아 살림을 지적하고 함께 요리하는 장면이 예고됐지만, 실제 전개는 방송에서 확인해야 한다. 방송은 당일 프로야구 중계 종료 후 시작되며, 다시보기는 웨이브 등 KBS 콘텐츠 서비스에서 볼 수 있다.
송가인과 안성훈이 10월 15일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나란히 출연한다. 이번 회차는 '환상의 짝꿍' 특집으로, 두 사람의 15년 지기 케미가 중심이다. 편스토랑은 출연자가 직접 만든 요리를 겨뤄 실제 편의점 상품으로 출시하는 포맷이라, 요리 솜씨와 입담이 동시에 드러나는 자리다. 트로트와 예능을 함께 즐기는 시청자라면 놓치기 아까운 조합이다.
둘을 묶는 별명은 '진(眞) 남매'다. 송가인은 '미스트롯1', 안성훈은 '미스터트롯2'에서 각각 진에 올랐기 때문이다. MC 붐은 두 사람의 만남을 두고 "진진(眞眞)남매가 뭉쳤다"고 반겼다. 안성훈은 15년 전 연습생 시절부터 송가인과 알고 지낸 사이로, 두 사람의 관계를 "친남매 같다"고 설명한다. 방송에서는 안성훈이 가수로 활동하며 송가인에게 큰 영향을 받은 사연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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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차의 관전 포인트는 송가인이 안성훈의 집을 직접 찾아가면서 시작된다.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에 따르면, 혼자 사는 안성훈은 손님을 맞으려 집을 정리하고, 찾아온 사람은 다름 아닌 송가인이었다.
집 안을 둘러본 송가인은 미혼인 동생에게 거침없이 조언을 쏟아낸다. "이러면 여자가 도망간다"며 생활 습관과 살림 상태를 지적하는 장면이 예고에 담겼다. 안성훈은 "누나가 남자 집에 처음 와봐서 그렇다"고 받아치며 웃음을 더한다.
본격적인 요리는 그다음이다. 안성훈이 자신만의 필살 메뉴를 선보이고, '손맛 장인'으로 통하는 송가인은 요리 과정을 지켜보다 솔직한 시식평을 남긴다. 안성훈은 그 반응에 긴장했다고 전해졌다. 다만 이 장면들은 모두 방송 전 공개된 예고 기준이므로, 실제 전개와 완성된 요리는 방송에서 확인해야 한다.
방송일은 10월 15일 목요일이다. 다만 시작 시각은 고정돼 있지 않다. 같은 날 편성된 2026 프로야구 중계가 끝난 뒤 이어서 방송되기 때문이다. 야구 경기 길이에 따라 편성이 밀릴 수 있으니, 본방송을 노린다면 중계 종료 시점을 함께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본방송을 놓쳤다면 다시보기로 챙기면 된다. 편스토랑은 KBS 콘텐츠를 제공하는 OTT 웨이브(wavve)와 KBS 공식 다시보기 채널에서 VOD로 볼 수 있다. 회차가 올라오는 시점은 보통 본방송 종료 이후이므로, 방송 당일 밤이나 다음 날 검색하면 편하다.
편스토랑 한 회차로 아쉽다면, 두 사람의 뿌리인 경연 무대를 다시 보는 방법이 있다. 송가인은 '미스트롯1'에서 진을 차지하며 트로트 열풍의 중심에 섰고, 편스토랑에는 편셰프로 꾸준히 출연해왔다. 지난해 추석 특집에서는 진도 고향집에서 부모님의 요리 솜씨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안성훈은 '미스터트롯2'에서 진에 올라 이름을 알렸다. 가창력과 다양한 색깔의 무대로 주목받은 만큼, 경연 당시 무대 영상과 이후 음악 예능 출연분을 함께 보면 이번 '진 남매' 케미가 어디서 비롯됐는지 더 선명해진다. 선후배로 묶이기엔 가깝고 가족이라기엔 각자의 길을 걸어온 두 사람이라, 요리라는 생활 밀착형 소재에서 오히려 관계의 결이 잘 드러날 법하다. 15년을 이어온 사이가 예능 한 편에서 어떻게 드러날지가 이번 방송의 진짜 재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