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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난이 9월 3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올해 초 갑상샘암 수술을 받은 사실을 처음 공개하며, 초기에 발견해 항암 없이 수술만 받았다고 밝혔다. 부친상과 반려묘와의 이별이 겹친 힘든 시기를 절친 박미선이 병원 동행 등으로 함께했다는 사연도 전했다. 방송에서 본인이 밝힌 사실과 병의 예후 같은 확인되지 않은 부분은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양희은이 유튜브 영상에서 올해 4월 암 수술과 6월 각막이식 수술을 받은 사실을 뒤늦게 공개했다. 1982년 난소암 말기 시한부를 이겨냈던 그가 다시 암과 마주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근황 이상의 무게를 가진 고백이다. 팬들이 걱정하는 '여성시대' 하차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고, 6월 각막 수술 때 잠시 병가를 낸 뒤 방송에 복귀한 상태라는 점을 확인해둘 만하다.
박미선과 선우용여는 1998년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모녀로 만나 종영 후 20년 넘게 서로를 엄마와 딸로 부르며 지냈다.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을 하는 동안 선우용여가 근황을 챙기고 파주까지 찾아온 일화가 최근 다시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의 인연은 순풍 재결합 예능과 박미선의 복귀작에서 이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