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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가 술자리 다툼과 관련해 특수폭행 혐의로 고소됐는데, 쟁점은 그가 들었다는 술병을 위험한 물건으로 보느냐다. 특수폭행은 위험한 물건이나 다중의 위력이 더해진 경우로 5년 이하 징역까지 가능하고, 일반 폭행과 달리 합의해도 처벌이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고소가 곧 처벌은 아니며, 상해 정도·합의·전과·우발성이 실형과 집행유예를 가른다.
승리가 강남 식당에서 30대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지난달 26일 특수폭행 고소를 당했고, 이 사실은 9월 10일 알려졌다. 9개 혐의로 실형이 확정됐던 버닝썬과 달리 이번은 단일 혐의에 고소인 조사도 시작되지 않은 초기 단계다. 술병을 위험한 물건으로 사용했는지 여부와 실형 전과가 결과를 가늠할 기준이다.
빅뱅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2017년 이후 9년 만에 지드래곤·태양·대성 3인 완전체로 고양 공연을 열고 월드투어에 나섰다. 세 멤버가 각자 솔로로 흩어져 있던 시기를 지나 다시 팀으로 뭉쳤다는 점에서 팬들에게는 오래 기다린 재회다. 신곡 '빅'에 이은 추가 신곡 예고와 30여 회 규모의 월드투어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칠지, 본격적인 재가동으로 이어질지가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