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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가 이탈리아 남부 와이너리 산 마르짜노와 협업한 프로젝트 와인 4종을 출시했고, 출시 축하 자리에 고현정과 송혜교 등이 함께해 화제가 됐다. 와인 애호가로 알려진 엄정화가 1년 넘게 현지 와이너리를 오가며 개발에 직접 참여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이름만 빌린 협업과는 결이 다르다. 세 배우의 공동 작품 같은 후속 계획은 아직 발표된 바 없어, 이번 모임은 오랜 친분을 확인한 사적 자리로 보는 편이 맞다.
광복절을 맞아 코요태 빽가에 이어 홍지민도 독립운동가의 후손임이 알려졌고, 부친 홍창식 선생은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은 인물이다. 홍지민은 훈장을 받는 과정에서야 아버지의 활동을 알았고, 배우 송혜교는 15년째 서경덕 교수와 해외 독립운동 사료를 알리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사연들은 후손이 몰랐거나 앞세우지 않았던 독립운동의 기록이 어떻게 뒤늦게 확인되는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