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의 글
이민우·이아미 부부가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하차한 배경에는 26억대 사기 소송과 모친의 치매 돌봄이 겹쳐 있다. 사기 사건은 형사 대법원 파기환송으로 피해액을 다시 따지는 중이고 민사는 24억5559만원 배상 판결 뒤 양측이 항소했다. 복귀 여부는 소송 정리와 돌봄 안정에 달렸으므로 지금 시점의 복귀 시기 예측은 근거가 없다.
신화 이민우에게 검찰 인맥을 사칭해 24억5559만 원을 뜯어낸 방송작가 A씨에게 서울중앙지법이 같은 금액의 손해배상을 명령했다. A씨는 이미 형사 재판에서 징역 7년과 추징금이 확정됐지만, 추징금은 국고 환수여서 피해자에게 직접 가지 않기에 이민우가 별도 민사 소송을 냈다. 양측 모두 항소해 최종 배상 여부는 서울고법 2심에서 다시 가려진다.
서울중앙지법은 2026년 9월 19일 이민우를 속여 약 25억 원을 가로챈 방송작가에게 24억5559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지만, 양측이 모두 항소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앞서 형사에서 확정된 추징금은 국고로 귀속되는 형사제재라 피해자에게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이민우가 돈을 돌려받으려면 이 민사 판결이 확정되고 강제집행까지 이어져야 한다. 민사 승소는 받을 권리를 확정할 뿐 실제 현금을 보장하지 않으므로, 피고에게 압류할 재산이 남아 있는지가 회수의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