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신병4:사보타주'가 10회 시청률 4.8%로 자체 최고를 찍으며 종영을 앞두고 있고, 전세계 역 김동준이 '시즌5로 금방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배우의 종영 소감일 뿐 제작사의 공식 확정 발표가 아니어서 시즌5 방영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과거 시즌 간격이 1년에서 1년 8개월이었던 점을 보면 시즌5는 빨라도 2027년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NA 월화드라마 '신병4:사보타주'가 종영을 앞두고 있다. 9월 27일 기준 남은 회차는 단 두 편. 시리즈를 이끌어온 배우들은 마지막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박민석 역의 김민호는 "시청자분들의 많은 사랑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했고, 조백호 역의 오대환은 작품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새 인물을 맡은 변혁진 역의 이현균은 부담이 있었지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김현욱 역의 이원정과 최일구 역의 남태우도 캐릭터에 쏟아진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성적도 좋았다. 10회 시청률이 전국 4.8%로 시리즈 자체 최고를 기록했고, 월화드라마와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유일하게 남은 군대 소재 드라마가 시즌을 거듭할수록 자리를 잡은 셈이다.

Jakub Zerdzicki
팬들이 가장 반긴 말은 전세계 역 김동준의 소감이었다. 그는 "신병 시즌5로 금방 돌아오겠다"고 다음 시즌 복귀를 언급했다.
다만 짚어둘 것이 있다. 이 말은 배우가 종영 소감에서 밝힌 다짐이지, 제작사나 방송사의 공식 제작 확정 발표가 아니다. 현재까지 시즌5의 제작 여부나 방영 시기는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즉 '돌아온다'는 방향은 나왔지만 '언제'는 아직 비어 있는 상태다. 기대와 확정을 구분해두는 편이 마음 편하다.
그렇다면 감을 잡을 방법은 하나다. 지금까지 시즌이 얼마 간격으로 나왔는지 보는 것이다.
| 시즌 | 첫 방영 | 직전 시즌과 간격 |
|---|---|---|
| 신병1 | 2022년 7월 | - |
| 신병2 | 2023년 8월 | 약 1년 |
| 신병3 | 2025년 4월 | 약 1년 8개월 |
| 신병4 | 2026년 8월 | 약 1년 4개월 |
간격은 짧게는 1년, 길게는 1년 8개월이었다. 초반에는 특집 성격의 단편에 가까웠지만, 시즌3부터 ENA 월화드라마로 편성돼 제작 규모가 커진 점도 준비 기간에 영향을 준다. 이 추세가 이어진다면 시즌5는 아무리 빨라도 2027년 하반기, 늦으면 2028년쯤 볼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어디까지나 과거 패턴에 기댄 추정이므로, 실제 일정은 공식 발표를 기다려야 한다.
시즌 사이 공백이 1년을 넘는 만큼, 다음 이야기를 놓치지 않으려면 미리 준비해두면 좋다.
결국 지금 확실한 건 '돌아오겠다'는 배우의 말뿐이다. 나머지는 공식 발표가 나올 때까지 열어두는 것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