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과 서지승 부부가 2021년 결혼한 지 5년 만인 2026년 5월 아들 솔민을 얻었다. 모델 한혜진의 유튜브 만삭 화보와 집 방문 영상을 통해 출산 뒷이야기와 생후 6개월 육아 근황이 공개됐다. 둘째 계획 등은 방송에서 농담조로 오간 대화라 확정된 사실과 구분해 봐야 한다.

이시언과 서지승 부부가 2026년 5월 첫아이를 얻었다. 2021년 결혼한 지 5년 만의 득남이다. 아들 이름은 솔민, 임신 기간 불렸던 태명은 태건이었다. 최근 모델 한혜진의 유튜브 영상에 부부의 집과 아이가 등장하면서, 그동안 뜸했던 근황이 한꺼번에 공개됐다.
이시언은 '나 혼자 산다'로 혼자 사는 모습을 보여주던 배우였다. 이제는 세 식구가 됐다는 점이 이번에 전해진 소식의 핵심이다.

Yaşar Başkurt
두 사람은 2018년 공개 연애를 시작해 2021년 결혼했다. 서지승은 비연예인으로 알려져 있어 결혼 뒤에도 방송 노출이 많지 않았다. 득남 소식이 반가움과 동시에 생소하게 느껴지는 건 그래서다.
출산 직후 서지승은 자신의 계정에 "솔민이 50일 기념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가족사진을 올렸다. 아빠와 아들이 큰 눈과 입술까지 닮은 모습이 공개되며 '붕어빵'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득남 소식 자체는 지난 5월 전해졌지만, 아이의 얼굴과 부부의 일상이 영상으로 묶여 나온 건 이번이 처음에 가깝다.
이번 근황의 통로는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이었다. 한혜진은 앞서 부부의 만삭 화보 촬영을 돕는 영상을 올렸는데, 이시언이 아내에게 쓴 편지를 읽다 울컥하는 장면이 담겼다.
출산 뒤에는 직접 부부의 집을 찾아 솔민을 만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한혜진은 출산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서지승의 외모가 그대로인 것을 보고 "엄마 안 같다"며 놀랐다. 서지승이 화장을 했다고 설명하자 한혜진은 "오빠는 대체 어떤 사람이랑 살고 있는 거냐"고 받았다. 아빠를 쏙 빼닮은 솔민을 보고는 "입술도 똑같이 생겼다"는 감탄이 나왔다.
이 장면들은 모두 한혜진 채널에 공개된 영상 속 내용이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서지승이 모유수유 시기에 예민했던 때를 털어놓는 대목도 있었다고 전해졌지만, 이는 영상 편집본에 담긴 가벼운 회고에 가깝다.
솔민은 현재 생후 6개월 정도로, 아직 이유식을 시작하기 전 단계다. 부부의 일상은 신생아 육아에 맞춰져 있는 셈이다.
이시언은 육아와 별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화장품 광고를 촬영한 사실이 영상에서 언급됐다. 아이가 어린 시기인 만큼 방송 복귀 폭이 크진 않지만, 완전히 쉬고 있는 상태는 아니라는 뜻으로 읽힌다. 서지승 역시 비연예인인 만큼 공개 활동보다는 육아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상에서 가장 화제가 된 건 둘째 대목이다. 서지승은 "갖고 싶죠"라며 둘째 의향을 내비쳤지만, 이시언은 "나는 이제 안 한다"고 선을 그었다. 이시언은 "기안84 같은 놈 데리고 와서 결혼한다고 하면"이라며, 혹시 딸이 생겼을 때를 걱정하는 농담을 덧붙였다.
여기서 구분할 것이 있다. 둘째 계획은 결정된 사실이 아니라 방송에서 부부가 주고받은 대화 수준이다. 아이가 둘째냐 딸이냐 하는 이야기도 아직 가정일 뿐이다.
지금 확실한 건 결혼 5년 차 부부가 아들 솔민과 세 식구가 됐고, 한혜진 영상으로 그 근황이 공개됐다는 사실까지다. 그 밖의 가족 계획은 더 지켜봐야 할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