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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사회는 10월 20일 제28대 사장 최종 후보로 이태현 전 콘텐츠웨이브 대표를 선정해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하기로 했고, 앞서 법원은 현 사장 측이 낸 선임 중단 가처분을 기각했다. 이제 남은 절차는 국회 인사청문회와 대통령 임명인데, KBS 사장은 국회 동의가 필요한 자리가 아니어서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도 임명될 수 있다. 사장 교체는 보도·시사 프로그램 방향과 주요 임원 인사에 영향을 주지만 드라마·예능 편성은 단기간에 바뀌지 않으며 편성 자율성 장치도 작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