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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하얀거탑' '밀회'를 연출한 안판석 감독이 2026년 8월 12일 향년 64세로 별세했다. 그는 30여 년간 중산층과 상류층의 위선을 사실적 미장센으로 파고들며 웰메이드와 멜로를 오갔고, 평단과 시청자 모두의 신뢰를 얻었다. 김희애·김명민 등 함께 작업한 배우들의 추모가 그 연출의 성격을 다시 확인시킨다.
드라마 '하얀거탑'과 '밀회'를 연출한 안판석 감독이 8월 12일 뇌출혈 투병 끝에 향년 65세로 별세했다. 1994년 데뷔 이후 정통 드라마와 멜로를 두루 완성도 높게 그린 연출자로, 10월 방영 예정인 ENA '연애박사'가 유작으로 남았다. 유족 뜻에 따라 장례는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어서 구체적인 조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하얀거탑'과 '밀회'를 연출한 안판석 감독이 8월 12일 뇌출혈로 향년 65세에 별세했다. 그는 사회의식과 감각적 연출을 결합한 작품으로 백상예술대상 연출상을 두 차례 받은 드라마계 거장이었다. 유작인 ENA 드라마 '연애박사'는 생전 촬영과 편집을 마쳐 10월 예정대로 방영될 전망이며, 장례는 유가족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