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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는 지상파 3사가 만든 플랫폼으로 실시간 채널과 지상파·종편 다시보기에 강점이 있다. 그래서 영화·해외 시리즈보다 국내 방송을 자주 보는 시청자에게 가성비가 좋다. 요금제는 TV 연결 여부와 동시접속 인원에 따라 베이직·스탠다드·프리미엄 중 고르면 된다.
OTT를 하나로 줄일 때는 요금표보다 드라마·영화·예능 중 무엇을 주로 보는지를 먼저 정해야 만족도가 유지된다. 지상파 드라마는 웨이브, tvN·JTBC는 티빙, 해외·오리지널은 넷플릭스, 대형 예능·스포츠는 쿠팡플레이처럼 장르별로 강점이 갈리기 때문이다. 후보를 좁힌 뒤 광고형 요금제, 동시접속 인원, 묶음 상품, 해지 조건을 확인하면 비용까지 줄일 수 있다.
넷플릭스에 이어 디즈니플러스가 2025년 6월, 티빙이 2025년 7월부터 같은 집에 살지 않는 사람과의 계정 공유를 유료화하면서, 이제 가족이라도 주소가 다르면 추가 요금을 내야 함께 볼 수 있다. '가구' 판정은 주로 시청하는 집의 인터넷을 기준으로 삼아 다른 곳에서 접속하면 인증을 요구하며, 서비스마다 추가 회원 요금과 허용 인원이 달라 예전처럼 나눠 쓰던 방식이 그대로 통하지 않는다. 지금 함께 쓰는 사람이 같은 집인지, 몇 명이 나눠 쓰는지에 따라 세 서비스의 추가 회원 방식과 아직 제한이 없는 웨이브 중 무엇이 싼지 계산해 보면 된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오디세이(국내 8월 5일 개봉)는 2004년 영화 트로이가 그린 전쟁이 끝난 직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두 작품은 공식 연작은 아니지만 오디세우스라는 같은 인물을 통해 트로이 전쟁과 그의 귀향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트로이는 현재 국내 구독형 OTT에는 없고 웨이브에서 대여나 구매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