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의 글
연예인 음주운전 보도에 자주 나오는 '음주 시점·운전 경로 확인'은 적발이 처벌 확정이 아니라 조사의 시작이라는 뜻이다. 경찰은 운전 사실, 음주 시각, 운전 경로, 측정 거부·방해 여부를 순서대로 확인하며, 2025년 6월 시행된 술타기 방지법으로 추가 음주 자체도 처벌 대상이 됐다. 위드마크 역산에서는 본인 진술과 수사 결과가 갈릴 수 있으므로, 보도는 조사·송치·기소·확정 중 어느 단계인지 구분해 읽는 것이 정확하다.
낸시랭이 8일 새벽 서울 강남에서 면허 취소 기준(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음주운전으로 입건됐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구간은 도로교통법상 1~2년 징역 또는 500만~1000만원 벌금에 해당하며, 본인은 음주운전은 시인하되 만취 보도는 부인했다. 과거 방송인들이 대개 1~3년 자숙 후 복귀한 점을 보면, 활동 재개 시점은 재판 결과와 그림 전시 등 그의 활동 기반, 여론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