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혁의 둘째 아들 이준수가 디즈니+ 서바이벌 예능 '술래게임'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술래게임'은 잡히면 탈락하는 추격전에 심리전을 더한 서바이벌로, 황재균·빠니보틀·말왕 등 13명이 함께한다. 공개일은 2026년 9월 30일이며 볼 수 있는 곳은 디즈니플러스다.

이종혁의 둘째 아들 이준수가 방송 무대에 정식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 8월 자신의 계정을 통해 디즈니플러스 예능 '술래게임' 출연 소식을 알렸다. 그동안 '이종혁 아들'로 묶여 소개되던 그가 자기 이름을 건 고정 출연자로 나선다는 점에서, 이번 예능은 본격적인 방송 활동의 시작으로 볼 수 있다.
이준수는 현재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신입생이다. 연기와 영상을 전공으로 택한 셈이다. 유튜브 채널 '10준수'를 직접 운영하며 대중과 접점을 넓혀 왔고, 이번 예능이 그 연장선에 놓인다. 정확한 출생 연도는 매체마다 표기가 엇갈려 여기서는 따로 밝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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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의 집안은 올해 두 아들이 나란히 데뷔한 셈이 됐다. 장남 이탁수는 2026년 7월 18일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로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형은 무대, 동생은 예능으로 방향은 다르지만, 두 형제가 불과 몇 달 사이 각자 활동을 시작했다는 점이 함께 화제가 됐다.
'술래게임'은 디즈니플러스가 선보이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규칙은 이름 그대로 직관적이다. 술래에게 잡히면 탈락한다. 여기에 단순한 달리기 추격을 넘어 서로를 속고 속이는 심리전이 얹혀 있어, 체력만으로도 머리싸움만으로도 끝까지 살아남기 어려운 구조다.
즉 순발력과 판단력을 동시에 시험하는 형식이다. 참가자가 누구와 손잡고 누구를 배신하느냐가 승부를 가르는 만큼, 출연진 사이의 관계 변화가 관전 포인트가 된다. 도망치는 쪽과 쫓는 쪽이 정해져 있는 술래잡기의 기본 골격에, 탈락이라는 확실한 대가가 걸려 있어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구조로 짜였다.
출연진은 모두 13명으로, 종목과 분야가 뒤섞여 있다. 야구 선수 출신 황재균,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 피트니스로 알려진 말왕을 비롯해 경수진, 장은실, 박지민, 김똘똘, 양다일, 육준서, 지지원, 신지은, 윤상현, 그리고 이준수가 이름을 올렸다.
운동선수와 유튜버, 배우와 가수가 한데 모인 구성이라 체력 대결과 두뇌 플레이 어느 쪽으로도 판이 흘러갈 수 있다. 프로 운동선수 출신이 섞여 있으면 순수 추격전에서는 유리하지만, 심리전이 얹히면 방송 경험이나 눈치가 오히려 변수가 되기도 한다.
방송에 익숙지 않은 신인 이준수가 이 틈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가 그를 눈여겨보는 시청자에게는 핵심일 것이다. 다만 편집과 분량은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라, 고정 출연이라는 사실 외에 그의 활약 정도를 미리 단정하기는 이르다.
확인할 정보는 간단하다. '술래게임'은 2026년 9월 30일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 지상파나 케이블 편성이 아니라 OTT 공개이므로, 실시간 방송 시간표를 챙길 필요 없이 공개일 이후 원하는 때에 몰아 볼 수 있다. 다만 시청하려면 디즈니플러스 구독이 필요하다. 이준수의 첫 고정 예능을 챙겨 보려는 시청자라면 이 날짜와 플랫폼만 기억해 두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