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포스트 말론 내한 공연이 8월 27일 연기됐고, 예매 티켓은 기존 결제 수단으로 수수료 없이 자동 전액 환불된다. 자동 환불이라 대부분은 별도 신청 없이 돈을 돌려받지만, 결제 수단별 반영 시점과 정식 예매처 구매 여부는 직접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재공연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주최사는 아티스트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포스트 말론의 내한 공연이 열리기 전에 연기됐다. 원래 일정은 10월 2일 오후 8시,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이었다. 주최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8월 27일 공식 SNS를 통해 연기를 알리며 "공연을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연기 사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2023년 이후 3년 만의 내한이라 기다린 팬이 많았던 만큼 아쉬움이 큰 소식이다.
다만 티켓을 가진 사람 입장에서 지금 중요한 건 사유보다 돈과 절차다. 결론부터 말하면 환불 자체는 복잡하지 않다.

Torsten Dettlaff
주최사 안내에 따르면 예매한 티켓은 기존 결제 수단을 통해 전액 자동 환불된다. 별도의 취소 수수료는 붙지 않는다. 즉 대부분의 예매자는 환불 버튼을 누르거나 고객센터에 전화하는 등의 별도 신청 없이 결제한 금액을 그대로 돌려받는다.
공연 취소·연기 때 예매자가 흔히 걱정하는 게 예매 수수료나 취소 수수료인데, 이번에는 그런 공제 없이 낸 만큼 돌아온다는 점이 안내의 핵심이다. 환불 신청 기한이나 별도 절차도 공지에 따로 없었다. 자동 처리 방식이기 때문이다.
자동 환불이라고 해도 돈이 실제로 들어왔는지까지 챙기는 건 결국 예매자 몫이다. 몇 가지만 확인해두면 된다.
반대로, 예매처 계정으로 정상 결제한 대부분의 팬이라면 특별히 손댈 일은 없다. 환불이 들어오는지만 확인하면 된다.
가장 궁금할 재공연 일정은 현재 정해지지 않았다. 주최사는 향후 공연 일정에 관한 업데이트를 아티스트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안내했다. 새 날짜가 잡히더라도 이번에 환불받은 티켓이 그대로 이어지는 방식일지, 재예매를 해야 하는 방식일지는 그때 공지를 봐야 알 수 있다.
정리하면 지금 할 일은 두 가지다. 하나는 결제 수단으로 환불이 정상 처리됐는지 확인하는 것, 다른 하나는 재공연 소식을 놓치지 않도록 예매처와 아티스트 공식 채널을 주시하는 것이다. 환불 절차 자체는 자동으로 진행되니, 당장 서둘러 어딘가에 신청할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