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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배우 김수현 명예훼손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의 범죄수익 약 1억7,000만원을 추징보전으로 묶었다. 추징보전은 유죄가 확정되기 전에 범죄수익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재산을 동결하는 조치로, 지난 6월 한 차례 기각됐다가 이번에 토지 등기가 완료됐다. 9월 11일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김세의 측이 혐의를 부인하고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해, 다음 절차가 관전 포인트로 남았다.
MC몽이 김민종에게 제기했던 불법 도박 의혹을 두고 고소 나흘 만인 9월 5일 공개 사과했다. 사과로 두 사람 사이 감정은 정리됐지만, 의혹의 진위나 고소 취하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고소 취하와 경찰 수사 진행 여부가 이 사안이 실제로 끝났는지를 가른다.
배우 김수현 명예훼손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세의 대표의 8월 14일 첫 공판이 국민참여재판 신청으로 당일 연기됐다. 국민참여재판은 배심원이 참여하지만 평결에 기속력이 없고, 신청한다고 바로 열리는 것도 아니어서 재판부의 인용·배제 결정이 아직 남아 있다. 앞으로 재판부의 국민참여재판 인용 여부와 다음 기일, 구속 피고인의 심리 일정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김세의가 쯔양 명예훼손·스토킹·협박 혐의 1심 첫 공판에서 세 혐의를 모두 부인하며 공익 보도이자 접근한 적 없다는 논리를 폈다. 재판부는 김세의 측이 신청한 증인신문이 쯔양에게 2차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보고 관련 질문을 선제적으로 제한했다. 진실성과 비방 목적, 접근 여부 같은 쟁점의 사실관계는 10월 15일 열리는 2차 공판의 증인신문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채영·자이언티 소속사는 결별설을 사실무근이라 부인하며 법적 대응까지 예고했는데, 법적 대응 경고 자체는 연예계에서 이미 표준적인 방식이다. 다만 2026년 7월 시행된 개정 정보통신망법으로 허위 유포에 손해액 최대 5배 배상이 가능해지면서 그 경고의 실질적 무게가 커졌다. 소속사가 노코멘트에서 부인, 법적 대응으로 넘어가는 기준은 결국 '허위사실 여부'와 '확산에 따른 명예 훼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