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의 글
크리스토퍼 놀란의 '오디세이'가 8월 5일 개봉 45일 만인 9월 18일 누적 1100만 명을 넘어 역대 외화 흥행 5위 진입을 눈앞에 뒀다. 인터스텔라를 제친 놀란 감독의 국내 최고 흥행작으로, 예매율 1위가 47일째 이어져 지금도 극장에서 볼 수 있다. 러닝타임 172분과 1.43:1 화면비를 구현하는 상영관이 국내 한 곳뿐이라는 점을 확인한 뒤 예매하면 만족도가 갈린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오디세이'가 개봉 33일 만인 9월 6일 누적 1,000만 명을 넘었다. 이번 흥행은 아이맥스 특별관과 N차 반복 관람이 밀어 올린 성격이 강해, 관람관 선택이 만족도를 크게 가른다. 예비 관객이라면 아이맥스 상영 여부, 172분 러닝타임, 원작 인물 관계를 미리 확인해 두는 편이 낫다.
오디세이가 9월 6일 누적 1000만 명을 넘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인터스텔라에 이어 국내 두 번째 천만작을 냈다. 시리즈물 없이 단독 영화로 두 번 천만을 넘긴 외국 감독은 놀란이 처음으로, 아이맥스 대형 화면 관람 경험이 흥행을 이끌었다. 놀란이 원작 신화를 어떻게 자신의 방식으로 풀었는지, 172분 전체를 아이맥스로 찍은 촬영 방식이 다음 작품으로 어떻게 이어질지가 지켜볼 대목이다.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가 8월 31일 IMAX 관객 94만여 명으로 국내 역대 1위에 올랐다. 172분 전편을 IMAX 필름 카메라로 촬영해 화면비와 해상도에서 일반관과 실제로 큰 차이가 난다. 큰 화면과 몰입을 우선한다면 대형 GT관이 값어치를 하지만, 서사 중심 관람이라면 일반관으로도 충분하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오디세이(국내 8월 5일 개봉)는 2004년 영화 트로이가 그린 전쟁이 끝난 직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두 작품은 공식 연작은 아니지만 오디세우스라는 같은 인물을 통해 트로이 전쟁과 그의 귀향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트로이는 현재 국내 구독형 OTT에는 없고 웨이브에서 대여나 구매로 볼 수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 오디세이가 8월 5일 개봉해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기며 원작 오디세이아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졌다. 원작은 소설이 아니라 24권짜리 고대 그리스 서사시이고, 영화는 비선형 구조를 시간 순서로 바꾸고 트라우마와 죄책감을 전면에 세운 각색으로 평가된다. 처음 읽는다면 그리스어 원전 완역인지, 가독성과 원전 충실성 중 어느 쪽에 무게를 뒀는지를 기준으로 번역본을 고르면 된다.
8월 5일 개봉한 '오디세이'는 10일 200만, 14일 304만 관객을 넘어서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작품 가운데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냈다. 예매량이 100만 장으로 올해 개봉작 최다를 기록하고 좌석판매율이 72%대에 이르는 등 개봉 전 기대와 초반 몰입도가 함께 높았다. 흥행이 이어질지는 이 좌석판매율이 입소문으로 유지되는지, 여름 경쟁작 사이에서 관객이 얼마나 분산되는지에 달렸다.
오디세이는 영화 사상 처음으로 전 장면을 아이맥스 70㎜ 필름으로 촬영해, 세로가 긴 1.43대1 화면이 관람 경험의 핵심이다. 이 화면비를 온전히 볼 수 있는 국내 상영관은 CGV 용산 아이파크몰 한 곳뿐이라 예매 경쟁이 치열하다. 어떤 화면비로 트는 관인지부터 확인하면 같은 값을 내고도 다른 화면을 볼 위험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