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의 글
'재벌X형사2' 3회에서 진이수(안보현)와 주혜라(정은채)가 불타는 폐가에 결박된 채 감금됐다가 힘을 합쳐 탈출했다. 부임 초 반발하던 두 사람이 이 위기를 계기로 '동족 케미'로 호흡을 맞추기 시작한 전환점이었다. 두 사람을 가둔 괴한의 정체와 킬러 유태광 사건과의 연결이 다음 회차의 관전 포인트다.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가 2화에서 최고 9%를 찍으며 시즌1 첫 회 기록을 넘어섰다. 재벌 형사 진이수와 대테러팀 팀장 주혜라의 경찰대 시절 악연 구도가 초반 화력을 끌어올렸다. 사건이 매 회 매듭지어지는 구조라 3화부터 합류해도 따라잡기 어렵지 않다.
하영 증조부의 친일 행적 논란 이후 SBS는 '승산 있습니다'에 대해 사안의 추이를 지켜보겠다며 편성 결정을 보류했다. 촬영이 상당 부분 진행된 공동주연이라는 점, 2027년 상반기라는 방영 시점, 여론 흐름이 방송사 판단의 핵심 변수다. 방영 여부는 SBS와 제작사의 공식 발표에서 확인할 수 있으므로 추측성 보도보다 공식 채널을 기준으로 삼는 편이 정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