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예은과 댄서 바타가 9월 2일 결혼을 공식 발표하고 12월 12일 서울에서 예식을 올린다. 지난 4월 열애 인정 8개월 만의 결정으로, 교회에서 만나 안무 협업을 함께한 동료 사이가 연인으로 이어졌다. 예식 공개 범위와 김종국 축가 같은 예능 속 약속의 성사 여부, 두 사람의 활동 지속 여부가 남은 관전 포인트다.

배우 지예은과 댄서 바타가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9월 2일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고, 예식은 12월 12일 서울에서 열린다. 지난 4월 열애를 인정한 지 약 8개월 만의 결정이다.
바타의 소속사는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가장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1994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인정 이후 여러 예능과 SNS에서 스스럼없이 애정을 드러내 왔다.

Andrea Prochilo
두 사람의 인연은 교회에서 시작됐다. 신앙과 관심사를 공유하며 친구로 지내던 사이였다.
관계가 한 걸음 더 나아간 계기는 일이었다. 바타가 지예은이 속한 프로젝트 그룹 '충주지씨'의 노래 '밀크쉐이크' 안무를 만들면서 두 사람은 동료로 함께 작업했다. 무대 안팎에서 손발을 맞추던 시간이 자연스럽게 감정으로 이어진 셈이다. 열애를 인정할 당시 양측이 "동료로 지내오던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힌 것도 이런 배경 때문이다.
두 사람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활동 무대는 다르지만 방송과 무대라는 접점에서 겹친다.
| 구분 | 지예은 | 바타 |
|---|---|---|
| 출생 | 1994년 | 1994년 |
| 분야 | 배우·예능인 | 댄서·안무가 |
| 대표 활동 | SBS '런닝맨' 고정, 'SNL 코리아' | 위댐보이즈 리더, '스트릿 맨 파이터' 준우승 |
지예은은 2017년 웹드라마로 데뷔해 예능으로 활동 폭을 넓혔고, 현재 '런닝맨' 고정 멤버로 얼굴이 익다. 바타는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를 이끌며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준우승했고, 블랙핑크 제니의 무대 안무를 맡을 만큼 업계에서 인정받는 안무가다.
결혼 발표 이후 과거 예능 장면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김종국이 지예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겠다고 했던 약속, 이혜영이 축의금으로 100만 원을 건네겠다고 했던 발언이 대표적이다.
방송에서 가볍게 오간 말들이 실제 결혼이라는 사건과 맞물리자 지인들 사이에서 "약속을 지킬 때가 됐다"는 반응이 나온다. 다만 이런 약속들이 실제 예식에서 지켜질지는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 화제성과 별개로 성사 여부는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발표가 나왔지만, 결혼과 관련해 추가로 공개될 정보가 남아 있다. 관심이 있다면 다음을 확인해 두면 된다.
일부 매체가 언급한 2세 계획 등은 아직 두 사람이 공식적으로 밝힌 내용이 아니다. 확정된 사실과 화제성 보도를 구분해서 보는 편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