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영의 증조부 친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광고계는 영상 비공개 등으로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반면 이제훈과 함께 출연하는 SBS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 촬영은 예정대로 진행됐고 하영도 분량을 소화했다. 광고와 작품이 논란에 다르게 반응하는 이유와 팬이 확인할 지점을 정리했다.
황정민씨를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에게 검찰이 벌금 1000만원을 구형했으나, 이는 검사의 요청일 뿐 확정된 형벌이 아니다. 실제 형벌은 9월 8일 선고공판에서 정해지며 벌금 인정 여부와 A씨 측 무죄 주장 등이 쟁점이다. 황정민은 이 사건의 고소인이어서 재판 결과가 배우 활동을 법적으로 제약하지는 않는다.
배우 하영의 소속사는 증조부 친일 의혹을 '사실무근'이라 한 지 하루 만인 8월 11일 오후, 대정친목회 평의원 기록을 확인했다며 사과로 입장을 뒤집었다. 삼성전자는 '삼성 아트 TV' 광고 중 하영 출연분 6편을, 넷플릭스는 홍보 웹예능 2편과 인터뷰 일정을 비공개·취소로 돌렸다. 소속사의 공식 사과보다 기업의 광고 손절이 더 빨랐던, 광고 모델 리스크 대응의 속도전을 보여준 사례다.
배우 하영이 예능에서 '4대째 의사 집안'이라며 소개한 증조부 안상호가 친일 단체 대정친목회 평의원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시작됐다. 소속사는 처음 '사실무근'이라 부인했다가 하루 만에 이를 인정하고 사과했으며, 광고 영상 비공개와 방송분 삭제가 이어졌다. 파장은 함께 작품을 준비하던 정해인의 인터뷰 취소로까지 번졌다.
친일 논란에 '사실무근'이라던 하영 소속사가 하루 만에 입장을 번복하고 사과했다. 광복절 하루 전 예정됐던 넷플릭스 '이런 엿같은 사랑' 인터뷰는 전면 취소됐고, 상대역 정해인의 일정까지 함께 무산됐다. 12월 출범하는 친일재산조사위원회가 증조부 안상호 집안의 재산 환수까지 들여다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배우 황정민을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에게 검찰이 벌금 1000만 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장기간에 걸친 과도한 연락과 재판 중 협박성 게시물 등을 근거로 들었고, 피고인 측은 스토킹 성립 자체를 다투며 무죄를 주장했다. 선고공판은 다음 달 8일 오전에 열릴 예정이다.
방송인 함소원이 8월 11일 개인 채널에 장문의 글을 올려 두 달 가까운 입원 사실을 알렸다. 지난 6월 내리막길에서 전봇대를 들이받아 골반이 부러졌고, 사고 직후 의식이 오가는 중에도 아홉 살 딸과 어머니를 먼저 걱정했다고 털어놓았다. 퇴원한 그는 지난 삶을 돌아보며 살아 있음에 감사를 전했다.
드라마 하얀거탑과 밀회를 연출한 안판석 감독이 8월 12일 향년 65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장르적 장치보다 인물의 심리와 관계를 파고드는 연출로 배우와 시청자 모두에게 신뢰받았고, 백상예술대상 연출상을 두 차례 받았다. 10월 공개 예정인 유작 연애박사는 후반작업까지 마친 상태이며, 장례는 유가족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돼 세부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배우 하영이 8월 12일 자필 사과문에서 증조부의 친일 행적을 모른 채 여러 자리에서 가족의 자랑처럼 언급해온 점을 인정하고 후손으로서 사죄했다. 이는 처음 "사실무근"이라던 소속사가 대정친목회 평의원 기록이 확인되자 입장을 거둔 흐름과 맞물린다. 홍보 인터뷰 취소와 일부 광고 비공개가 이어진 가운데, 향후 활동 재개 여부가 남은 관전 지점이다.
배우 하영이 방송에서 4대째 의사 집안이라며 소개한 증조부 안상호가 1916년 친일 단체 대정친목회 평의원을 지낸 기록이 확인됐고, 하영은 논란 5일 만인 12일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소속사가 처음 '사실무근'이라던 입장을 하루 만에 정정한 뒤 나온 사과로, 하영은 친일 행위 자체가 아니라 역사를 제대로 모른 채 가족사를 자랑처럼 꺼낸 점을 인정했다. 홍보 인터뷰 취소와 광고 영상 비공개 등 조치가 이어진 만큼, 예정된 촬영·방영과 광고 계약의 진행 여부가 이후 확인할 지점이다.
하영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8월 11일 증조부 안상호가 1916년 대정친목회 평의원 명단에 오른 기록을 인정하고 앞선 '사실무근' 해명을 사과했다. 사과의 초점이 친일 이력 자체보다 검증 없이 성급히 부인한 대응에 맞춰지면서 대중 반응은 갈렸다. 결국 하영 본인이 12일 자필 사과문을 올렸는데, 소속사 입장과 본인 사과의 표현 수위를 비교해 볼 만하다.
하영은 8월 12일 자필 사과문에서 일제강점기 역사를 제대로 모른 채 증조부를 가족의 자랑처럼 방송에서 언급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처음 소속사는 친일 의혹을 사실무근이라 했지만 1916년 대정친목회 평의원 명단 기록을 확인한 뒤 입장을 바꿨고, 사과문도 이 뒤집힘을 전제로 나왔다. 삼성전자 등 광고 영상 비공개가 이미 시작된 가운데, 계약 유지 여부와 차기작 하차·편집이 다음 확인 지점이다.
드라마 '하얀거탑'과 '밀회'를 연출한 안판석 감독이 8월 12일 뇌출혈 투병 끝에 향년 65세로 별세했다. 1994년 데뷔 이후 정통 드라마와 멜로를 두루 완성도 높게 그린 연출자로, 10월 방영 예정인 ENA '연애박사'가 유작으로 남았다. 유족 뜻에 따라 장례는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어서 구체적인 조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