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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하얀거탑과 밀회를 연출한 안판석 감독이 8월 12일 향년 65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장르적 장치보다 인물의 심리와 관계를 파고드는 연출로 배우와 시청자 모두에게 신뢰받았고, 백상예술대상 연출상을 두 차례 받았다. 10월 공개 예정인 유작 연애박사는 후반작업까지 마친 상태이며, 장례는 유가족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돼 세부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드라마 '하얀거탑'과 '밀회'를 연출한 안판석 감독이 8월 12일 뇌출혈 투병 끝에 향년 65세로 별세했다. 1994년 데뷔 이후 정통 드라마와 멜로를 두루 완성도 높게 그린 연출자로, 10월 방영 예정인 ENA '연애박사'가 유작으로 남았다. 유족 뜻에 따라 장례는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어서 구체적인 조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하얀거탑'과 '밀회'를 연출한 안판석 감독이 8월 12일 뇌출혈로 향년 65세에 별세했다. 그는 사회의식과 감각적 연출을 결합한 작품으로 백상예술대상 연출상을 두 차례 받은 드라마계 거장이었다. 유작인 ENA 드라마 '연애박사'는 생전 촬영과 편집을 마쳐 10월 예정대로 방영될 전망이며, 장례는 유가족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