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창주 씨제스 대표 소유의 성수동 트리마제가 두 차례 유찰 끝에 9월 7일 58억7379만 원에 낙찰됐다. 설경구·김재중이 정산금 문제로 이 집에 가압류를 걸어둔 터라 매각 대금이 채권 회수의 재원이 된다. 다만 가압류는 우선변제권이 없어 선순위 배당 이후 남는 금액을 나눠 받는 구조여서, 실제 회수액은 법원 배당 순위에 달렸다.
장윤정 모친 육씨가 딸 이름을 내세워 310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소액 사기인데도 실형이 나온 배경에는 2018년 동종 전과와 미변제가 겹친 양형 구조가 있다. 선고는 1심이어서 육씨 측 항소 여부와 항소심의 피해 회복 반영이 남은 변수다.
상영작이 많을수록 평점 하나로 고르면 취향과 어긋나 실망하기 쉽다. 평점은 누가 준 점수인지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므로, 기대평·실관람평·평론가 점수를 구분해서 봐야 한다. 취향을 먼저 좁히고 애매할 때만 예고편과 실관람 반응을 확인하면 주말 한 편을 헛되이 쓰지 않는다.
2006년 시작한 '타짜' 시리즈가 20년 만에 네 번째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로 막을 내리며, 최국희 감독의 이번 편은 9월 23일 추석 극장에 걸린다. 조승우·최승현·박정민으로 이어진 주연이 변요한·노재원으로 바뀌었고, 무대가 베트남 카지노로 넓어지며 원작 4부작의 마지막을 영화로 완결한다. 각 편이 독립된 인물과 이야기로 구성돼 이번 편부터 봐도 무방하니, 개봉일과 캐스팅을 확인하고 관람 여부를 정하면 된다.
변요한이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를 준비하며 촬영 전 80kg 넘던 몸에서 10kg 이상을 빼고 촬영이 끝날 때까지 금주했다. 이 준비는 화려한 액션이 아니라 몇 초 스쳐가는 노출·베드신과 성공했다 추락하는 캐릭터 장태영을 위한 것이었다. 감량과 금주, 3개 국어 대사가 인물의 궤적과 어떻게 맞물리는지, 9월 23일 개봉 전에 짚어볼 지점을 정리했다.
이종석이 7년 만의 로맨스 복귀작으로 준비하던 '이섭의 연애'에서 9월 3일 최종 하차했다. 소속사는 제작·촬영 일정이 조정되면서 차기 일정과 겹쳤다고 설명했는데, 이로써 관객이 곧바로 확인할 수 있는 확정 복귀작은 다시 유동적인 상태가 됐다. 검토 중이라고 알려진 '낙원' 같은 차기작 소식은 추측보다 소속사 공식 발표와 제작사 캐스팅 공지로 확인하는 편이 정확하다.
BTS가 아리랑 월드투어 북미 일정을 12개 도시 31회 전석 매진, 약 192만 관객으로 마치고 9월 초 로스앤젤레스 공연으로 마무리했다. 다음 무대는 10월 보고타를 시작으로 상파울루까지 이어지는 남미 5개국 일정이며, 투어 자체는 2027년 3월까지 계속된다. 국내 추가 공연은 4월 고양·6월 부산 이후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니 새 일정과 다음 컴백은 공식 발표를 확인해야 한다.
배우 이종석이 9월 8일 하와이 휴양지 사진을 SNS에 공개하면서 아이유와 결별한 뒤 첫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일부 매체가 외모 변화를 언급했지만 이는 기자의 관찰일 뿐 당사자나 소속사가 확인한 내용은 아니다. 소속사가 결별을 제외한 사생활에는 말을 아끼고 있어, 근황을 볼 때는 원출처가 공식 입장인지 매체 해석인지 구분하는 게 핵심이다.
안세영이 9월 19일 개막하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항저우 대회 단식·단체전 2관왕 방어에 나선다. 올 시즌 49승 1패에 33연승을 달리는 압도적 폼이어서 단식 우승 시 한국 배드민턴 최초의 아시안게임 단식 2연패가 걸려 있다. 관건은 후반 대진에서 만날 왕즈이·야마구치·미야자키와의 승부이며, 여자 단식 결승은 29일에 열린다.
낸시랭이 8일 새벽 서울 강남에서 면허 취소 기준(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음주운전으로 입건됐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구간은 도로교통법상 1~2년 징역 또는 500만~1000만원 벌금에 해당하며, 본인은 음주운전은 시인하되 만취 보도는 부인했다. 과거 방송인들이 대개 1~3년 자숙 후 복귀한 점을 보면, 활동 재개 시점은 재판 결과와 그림 전시 등 그의 활동 기반, 여론에 달려 있다.
아들의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홍서범이 약 8개월 만에 11월 기념 콘서트 무대로 복귀한다. 부부가 공식 사과까지 했던 사안이지만, 논란의 뿌리인 아들의 손해배상 소송은 대법원 상고심으로 넘어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복귀 무대의 성격과 소송에 남은 위자료·양육비 이행 문제를 함께 봐야 이번 복귀의 무게를 가늠할 수 있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이 배우 황정민을 스토킹한 40대 여성에게 벌금 600만원과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했다. 흉기를 쓰지 않은 스토킹은 징역과 벌금 중 하나를 고르는 선택형이라, 검찰 구형인 벌금 1000만원보다 낮은 벌금형이 나왔다. 2023년부터 스토킹은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아도 처벌되는 범죄여서, 피해가 의심되면 기록을 남기고 신고하는 것이 대응의 출발점이다.
배우 윤종훈과 한은서가 11월 1일 서울 강남에서 결혼하며, 소식은 윤종훈의 팬카페 자필 편지로 먼저 전해졌다. 두 사람은 흔히 떠올리는 '펜트하우스'가 아니라 2018년 SBS 드라마 '리턴'에서 처음 만나 8년 만에 결실을 맺었고, 나이 차는 열 살이다. 가장 궁금한 열애 시작 시점은 공개되지 않아 이후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