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작 '꽃파당: 조선혼담공작소'가 8월 22일부터 JTBC에서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각각 두 편씩 재방송된다. 박지훈의 첫 연기작이자 변우석의 초기작이어서 두 배우의 신인 시절을 다시 볼 수 있는 편성이다. 본방을 놓쳤다면 넷플릭스·티빙·왓챠에서 16부작 전편을 정주행할 수 있고, 인물 관계는 위키백과나 JTBC 프로그램 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하면 된다.

'꽃파당: 조선혼담공작소'가 8월 22일부터 JTBC에서 다시 방송된다. 방영은 주말이다.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각각 두 편씩 나간다. JTBC의 재방송 슬롯인 '드라마 보석함'을 통해서이고, 토일드라마 '아파트'의 후속 자리다.
먼저 짚어둘 점이 있다. 이번 편성은 새 시즌이나 리메이크가 아니라 2019년에 방영됐던 그 작품의 재방송이다. 새로운 이야기를 기대하고 채널을 맞추면 방향이 다를 수 있다.
원작은 2019년 방영된 16부작 사극 로맨스다. 회차당 러닝타임은 약 1시간 6분. 주말마다 두 편씩 편성되니 한 주에 네 편씩 진행되는 셈이라, 단순 계산하면 4주가량이면 16부작 전체가 전파를 탄다. 몰아 보기에 부담이 적은 분량이다.
재편성의 이유는 출연진에 있다. 박지훈의 첫 연기 도전작이자 변우석의 초창기 연기를 담은 작품이어서, 지금 대세가 된 두 배우의 신인 시절을 다시 보려는 취지다. 후속으로는 '날아올라라 나비'가 9월 19일부터 같은 시간대에 편성된다.

https://kaboompics.com/
실시간 방송을 놓쳤다면 방법은 크게 둘이다.
첫째는 OTT다. 현재 기준으로 이 작품은 넷플릭스, 티빙, 왓챠에서 스트리밍된다. 16부작 전편이 올라와 있어 방송 편성 속도를 기다릴 필요 없이 원하는 만큼 몰아 볼 수 있다. 별도 구매나 대여 없이 구독만으로 시청할 수 있고, 시청 등급은 15세 이상이다.
둘째는 JTBC 재방송 편성이다. 채널에서 다시 트는 시간대를 편성표에서 확인하면 본방과 같은 화질로 볼 수 있다. OTT는 전편이 공개돼 있어 결말까지 앞서 볼 수 있는 반면, 주말 편성은 정해진 속도로 따라간다. 스포일러 없이 매주 나눠 보고 싶다면 방송 편성을, 흐름이 끊기는 게 싫다면 OTT를 택하면 된다.
정리하면 이렇게 고르면 된다.
단, OTT 제공 여부는 시점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보기 전 해당 앱에서 한 번 검색해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줄거리의 뼈대는 왕이 자신의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조선판 혼담 사기극이다. 인물 관계를 먼저 알고 보면 초반 전개가 훨씬 빨리 들어온다.
이번 재방송의 관전 포인트도 여기서 나온다. 지금은 주연급으로 자리 잡은 박지훈과 변우석이 신인에 가깝던 시절 어떤 연기를 보여줬는지, 현재 모습과 견주며 보는 재미다.
관계를 더 자세히 확인하고 싶다면 위키백과의 작품 문서나 JTBC 프로그램 페이지의 인물 소개를 참고하면 된다. 방송 전에 상관도만 한 번 훑어도 첫 회 진입이 한결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