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11월 4일 공개하는 10부작 드라마 재혼황후의 메인 예고편이 나비에의 이혼과 재혼이라는 원작 뼈대를 그대로 살려 공개됐다. 신민아·주지훈·이종석·이세영의 대사 몇 마디로 소비에슈·라스타·하인리를 둘러싼 감정선이 드러나며 원작 독자의 관심이 쏠렸다. 캐스팅 싱크로와 각색 방향, 대서사극의 톤은 실제 공개 이후 확인할 몫이다.
손예진·지창욱·나나 주연의 넷플릭스 '스캔들'이 9월 18일 8부작 전편으로 공개됐고, 원작 영화와 같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다. 19금은 몇몇 자극적 장면 때문이 아니라 조선을 배경으로 한 욕망과 사랑 내기라는 이야기의 뼈대에서 비롯되며, 넷플릭스 청불 작품은 지상파 사극보다 노출·정사 표현이 자유롭다. 자극적 장면 자체가 불편하면 소재상 피하기 어렵고, 배우와 원작 각색이 궁금하다면 등급을 감안해 개인 시청으로 접근하는 편이 맞다.
심수봉이 9월 20일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에서 앞 순서로 공연한 17세 가수 김다현을 겨냥해 '노래가 뭔지도 모르는 아가씨'라고 발언해 논란이 됐다. 하루 만에 실언을 인정하며 사과하고 김다현의 부친에게 전화로 뜻을 전했지만, 당사자와의 직접 소통은 아직 진행 중이다. 김다현 본인의 공식 반응과 소속사의 대응 수위가 이후 상황을 가를 지점이다.
손예진이 2002년 이후 24년 만에 사극으로 돌아온 넷플릭스 '스캔들'이 9월 18일 8부작 전편으로 공개돼 하루 만에 국내 순위 1위에 올랐다. 라클로의 소설 '위험한 관계'를 조선으로 옮긴 이 작품은 손예진·지창욱·나나가 얽힌 위험한 사랑 내기를 그린다. 19세 이상 관람가라는 수위와 원작 특유의 심리 게임 구조를 알고 보면 캐릭터 간 호흡이 훨씬 선명하게 잡힌다.
9월 2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추석 특집에서 셰프 윤남노와 권성준이 시청률 3.8%를 넘으면 삭발하겠다고 공약했다. 3.8%는 이 프로그램이 최근 기록한 최고 시청률과 같은 수준이라 조건 달성 자체가 쉽지 않다. 실제 삭발 여부는 방송 이튿날 닐슨코리아 시청률로 갈리며, 예능의 시청률 조건부 공약은 목표 미달로 무산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최예나는 네다섯 살 무렵 소아암 림프종으로 생사를 오갔고, 병원이 가망 없다고 할 만큼 위중했다고 밝혔다. 어린 시절 이를 극복한 뒤 2018년 아이즈원으로 데뷔했으며, 완치 시점 같은 의료 기록보다 가족과의 기억이 이야기의 중심에 있다. 최근 SBS '내 남은 연애'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투병과 부모 이야기가 다시 알려졌다.
SBS 재벌X형사2가 19일 최종회에서 전국 11.8%로 자체 최고를 찍고 시즌1 기록까지 넘어 종영했다. 살인 용의자로 몰린 진이수(안보현)의 위기와 풀려난 유성원을 어떻게 다시 입증하느냐는 승부가 후반부 몰입도를 끌어올린 결과다. 유성원을 단죄한 뒤 새 인물이 등장해 시즌 확장의 여지를 남긴 점이 결말의 관전 포인트다.
신화 이민우에게 검찰 인맥을 사칭해 24억5559만 원을 뜯어낸 방송작가 A씨에게 서울중앙지법이 같은 금액의 손해배상을 명령했다. A씨는 이미 형사 재판에서 징역 7년과 추징금이 확정됐지만, 추징금은 국고 환수여서 피해자에게 직접 가지 않기에 이민우가 별도 민사 소송을 냈다. 양측 모두 항소해 최종 배상 여부는 서울고법 2심에서 다시 가려진다.
SBS '재벌X형사2'가 최종회 11.8%로 시즌1까지 통틀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찍고 종영했다. 진이수 팀이 재벌 연쇄살인범 유성원을 생중계로 단죄한 뒤, 새 악역 김지훈의 등장으로 시즌3 가능성을 여는 열린 결말을 남겼다. 다만 시즌3 제작은 공식 확정된 바 없어, 편성 발표와 배우 차기작 일정, 제작진 인터뷰를 지켜봐야 한다.
코미디언 유영우가 9월 19일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추석을 맞아 51만원어치 한우를 리센느와 이선민에게 선물한 일상을 공개했다. 하루 식비를 5천원 이하로 맞추는 절약가가 지갑을 아낌없이 연 상대가 유튜브 '나의 연수 아저씨'로 맺어진 '원이 둘째 삼촌' 관계여서, 팬들은 이 선물을 실제 가족의 정처럼 받아들였다. 시상식에서 원이 무대를 보며 울컥한 장면과 앞으로의 방송 활동을 지켜보면 두 사람의 인연이 어디까지 갈지 가늠할 수 있다.
9월 19일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이승기가 싸이의 대표곡 '아버지'를 불렀는데, 이 곡은 2004년 자신의 정규 1집에 먼저 실렸던 노래였다고 밝혔다. 싸이가 직접 부른 버전이 더 유명해지면서 원곡자가 이승기라는 사실은 오래 가려져 있었다. 곡을 받은 시점과 두 아이 아빠가 된 지금 이승기가 가사에 울컥한 이유를 함께 짚어본다.
서울중앙지법은 2026년 9월 19일 이민우를 속여 약 25억 원을 가로챈 방송작가에게 24억5559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지만, 양측이 모두 항소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앞서 형사에서 확정된 추징금은 국고로 귀속되는 형사제재라 피해자에게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이민우가 돈을 돌려받으려면 이 민사 판결이 확정되고 강제집행까지 이어져야 한다. 민사 승소는 받을 권리를 확정할 뿐 실제 현금을 보장하지 않으므로, 피고에게 압류할 재산이 남아 있는지가 회수의 관건이다.
최예나가 워터밤에서 입은 노출 0%의 전신 슈트가 본인 아이디어였다는 사실이 9월 19일 전참시에서 공개됐다. 노출 대신 콘셉트로 승부한 선택이 통했고, 이준의 캐치 캐치 커버 영상에 느낀 위기감은 부정 대신 연습으로 이어졌다. 준비 중인 첫 앙코르 콘서트에서 그 기획력과 무대 완성도를 확인할 수 있다.